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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서구 동물병원]인천 가좌동 동물병원 "토닥토닥 동물병원" 방문일기

by 라임이의 하루 2021. 7. 26.

안녕하세요

제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 라임이가 심장사상충을 예방접종하는 날입니다.

집 앞이기도 하고 원장님과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매달 방문하고 있습니다.

심장사상충은 산책을 자주하는 강아지일수록 매달 맞는게 좋다고 해요

게다가 여름철에는 풀속을 들어가거나 벌레가 많기 때문에 더욱더 필수

위치는 가좌동 두산위브 아파트 상가건물내에 위치해 있어요

 

일단 강아지 산책줄을 들고 집을 나섭니다.

날씨가 더워도 산책을 간다하니 신났네요

병원가는길

냄새를 맡으며 병원을 가는 중입니다. 날씨가 덥고 아스팔트 부분은 뜨거워서 그늘쪽을 이용해 산책했습니다.

대변본 라임이

어이쿠!! 병원가는길에 큰일을 봤네요 ㅋㅋ 모자이크처리하였습니다.

가져온 배변봉투로 포장?을 하고 다시 병원으로 출발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반드시 강아지 목줄을 하시고 배변봉투 챙기는게 매너입니다.

제발 지켜주세요!! ㅠㅠ

가끔 산책하다보면 반려견 대변을 안치우고 가시는분들이 있어서 잘 지키는 견주들이 피해를 봅니다ㅠㅠ

 

토닥토닥 동물병원 입구

10분정도 걷다보니 병원입구 도착

병원은 2층에 있고 주말에도 진료를 해서 주말에 자주 이용합니다.

근데 평일 수, 목에는 진료를 안한다고 하네요

병원 계단을 올라가는 라임이

라임이는 병원을 좋아해요 가면 친구들도 있고 직원분들이 예뻐해주거든요

신나서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계단을 올라 2층에 도착하면 동물병원 입구 방향이 나옵니다.

병원입구

병원입구에 도착입니다. 깔끔 그자체

병원앞에 도착했네요 

들어가면 직원분들이 라임이를 반겨주십니다.

입구에 들어가기만 하면 라임이를 기억하시고 알아서 접수를 해주십니다.

원장님과 직원분들이 반려견 이름까지 외우고 있다니 놀라워요

 

더워서 물먹는중

접수를 마치고 종이컵에 물을 주니 허겁지겁 먹네요 ㅋㅋ 더웠나봅니다.

병원이라고 진료만 하는게 아니 건강식, 간식 장난감들도 팔고 있으니 구매하시는것도 괜찮아요

 

라임이가 아픈것은 아니고 심장사상충 예방을 하기위해 방문하였기 때문에 약만 받으러 왔습니다.

사실 약국에 가도 심장사상충약은 저렴하게 받을 수 있고 주기적으로 먹여도 됩니다.

 

그러나 병원에 방문한 이유는 매달 정기적으로 예방접종 안내문자가 옵니다.

그래서 까먹지 않고 접종일을 지킬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털 다듬기, 항문짜주기, 손발톱 케어, 몸무게 관리 같은 서비스를 해줍니다.

비용은 들지만 1달에 1회방문이라 부담되는 가격은 아닙니다.

기본 케어를 기다리면서 옆에서 기다리고있는 다른 반려견 사진 한장!!

앉아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ㅎㅎ

기본 케어가 다 끝나고 약을 받고 병원밖을 나갑니다.

직원분들도 라임이에게 인사를 합니다.

심장 사상충 약

집 도착해서 심장사상충 약을 먹입니다.

평소에는 목 뒤쪽에 바르는약인데 여름철같은 경우는 벌레같은게 많아서 먹이는 약이 좋다고 하네요

물론 원장선생님 말씀!

 

 

잘게 뿌셔서 간식그릇에 놓아줍니다.

평소 약을 잘 안먹지만 간식인척 훼이크를 하면 잘먹어요

게다가 이건 맛있는지 잘먹네요 ㅋㅋ

 

날씨가 덥다보니 사람도 지치지만 강아지도 지치네요

게다가 날씨때문에 산책하기가 힘든데 강아지들은 산책해달라고 난리를 칩니다.

주인맘도 모르네요 ㅠㅠ

산책을 해야한다면 오전 일찍 혹은 밤에 하는 걸 추천합니다.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올 여름도 잘 보내시고

강아지들 아프지 않게 잘키우세요~!

 

이상 서구 토닥토닥 동물병원으로 심장사상충 예방접종을 하러간 길라임의 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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