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곡 맛집]역곡역과 가톨릭대 사이에 있는 짬뽕맛집 "이비가 짬뽕"

짬뽕은 언제나 옳습니다

 

오늘은 짬뽕리뷰를 해보려고합니다.

얼마전 회사근처 짬뽕집을 리뷰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휴가기간 후배들과 만나서 간 짬뽕집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후배들을 보고 무얼 먹을지 고민하다가 이비가 짬뽕집이 생겼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체인점이긴 한대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라서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역곡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걸어가기엔 가까운편은 아닌거 같아요. 저는 차를 타고 갔습니다. 주차장도 구비되어 있어서 편했어요

1층엔 추어탕집이 있고 2층에 짬뽕집이 있었습니다. 지하주차장도 있고 1층에 주차장도 있었는데 저는 1층에다가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이비가 짬뽕 입구

음식은 건강이고 과학이며 예술이다? 음.. 뭔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멋있어서 찍어봤어요 ㅋㅋ

메뉴판이 따로 있다기보단 테이블에 하나씩 세팅되어 있어서 보기 편했습니다. 저는 고기짬뽕을 먹을지 이비가 짬뽕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처음왔기 때문에 고유의 맛을 느끼고자 이비가 짬뽕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깐풍새우닭 대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짬뽕이 나왔습니다. 공깃밥도 작은공기로 나왔네요. 짬뽕집에서 공깃밥까지 주는곳은 처음봤습니다. 일단 짬뽕집에비해 해물은 적은편이었지만 국물맛이 다르고 진했습니다. 매운맛은 전혀 못느꼈고 일반 중국집에서 파는 짬뽕과는 다른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깐풍새우닭도 나왔습니다. 4명이서 먹기엔 대 자가 충분한거 같아요

깐풍기 소스에 새우를 튀긴느낌었어요. 소스가 있어서 함께 찍어먹으니 맛이 매우 좋았습니다. 바삭바삭하고 처음 맛보는 맛이었어요

짬뽕면은 일반 중국집 면보다는 얇은 느낌이었습니다. 국물도 확실히 달랐습니다. 교동짬뽕과도 약간 다른맛이었고 불맛도 약간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후배들과 이야기를 하며 호로록 먹다보니 어느덧 다 먹게되었네요

양이 모자랐나? 싶어서 밥을 말아먹었습니다.

짬뽕도 먹고 짬뽕밥도 먹고 일석이조??

깐풍새우에 공깃밥까지 먹어서 그런지 배가 너무 불렀어요~

제가 다녔던 대학원 근처인데 제가 다닐때는 없었어요.

생긴지 얼마 안된 곳 같습니다.

배달도 된다고 하니 추천드립니다.

제가 학교다닐때 있었으면 자주 배달시켜먹었을꺼 같네요 ㅎㅎ

오랜만에 후배들과 교수님을 만나서 좋았습니다.

맛있는것도 사주고 휴가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음에 역곡근처 놀러가면 새로운 맛집을 알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