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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얀센 백신]코로나 백신 맞은 후기

by 라임이의 하루 2021. 7. 15.

얼마전 미국으로부터 얀센백신 약 100만분을 제공한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20대 이하인 분들에게는 부작용이 발견되거나 데이터가 부족해서 만 30세 이상부터 접종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한미동맹 지속 강화 목적으로 제공된거라 예비군, 민방위, 군관련종사자 우선으로 실시한다고 합니다.
6월 1일부터 시작된 백신 선착순 전쟁이 시작된것이죠.
얀센백신 접종대상자 약 370만명, 그중 100만개 분량이 제공됬으니 경쟁률은 약 3.7:1 ??
근데 아직 백신에대한 불안함과 사전 정보를 듣지못한 사람, 개인적 사정으로 백신은 못맞는 사람들이 있다보니 실질적 경쟁률은 더 낮아보였습니다.
이쯤에서 각 백신별 특징에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 백신이 있고 방식, 예방효과, 횟수가 다 다르지만 제 생각엔 전부다 좋은 백신인거 같습니다. 여러 나라와 유명 제약회사에서 합심해서 만든 백신들 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에선 많은분들이 맞고있습니다.

저는 그래도 딱 1번만 맞아도 되는 얀센백신이 눈에들어옵니다ㅋㅋ효과도 중요하지만 백신을 맞음으로서 집단면역 생성이 젤 중요한거겠죠
저는 아침에 일찍 접종예약을 했는데 친구와 같이 맞으러 가고싶어서 다시 취소를 하고 시간과 장소를 친구와 맞췄습니다. 여러번 예약과 취소를 반복해도 오전 10시가 넘어도 자리가 있더라구요

예약이 끝나면 카톡으로 알람이 옵니다.
혹시나 하는마음에 여러 후기들을 찾아봤는데 괜찮다는 말 뿐이더라구요
가벼운 부작용으로 몸살기운이 있다고 하여 질병관리본부에서 추천한 타이레놀을 구매했습니다.

약국마다 타이레놀이 없다고하네요. 저도 두군대 들려서 찾았습니다. 근데사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있는 약은 다 효과가 비슷하다고 하는데 정부에서 발표할때 타이레놀이라는 상표이름을 언급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타이레놀만 찾은거 같습니다.
저는 얀센백신을 맞고 타이레놀 제조사도 얀센이라 그냥저냥 통일하고싶어서 타이레놀을 찾았습니다 ㅋㅋ
주변친구들도 백신을 예약했고 저는 회사때문에 주말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접종전날 카카오톡 국민비서 구삐에서 다시 한번 알람문자를 보내줍니다.

그리고 접종당일 병원을가니 환자반,백신대상자반 대기하고있었습니다.

문진표를 작성하고나면 병원에서 안내문을 나눠준데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줍니다. 10분정도 기다리니 제 차례가 되었고 의사선생님과 부작용 및 주의사항, 몸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고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기존 주사보다 약간 뻐근한 느낌??
근데 아프진않았습니다.
주사맞고 15분간 경과를 지켜보라고 해서 기다렸다가 병원밖을 나왔습니다.

병원에서 접종예방증명서도 줬네요 ㅋㅋ
맞고나니 배가고파서 근처 버거킹에서 햄버거 흡입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COOV어플을 받으시면 백신예방접종 증명서를 모바일 형태로 볼수 있습니다. 백신접종하자마자 어플을 깔고 확인을 했는데 바로 제 정보가 등록이 되었네요!!
백신맞고 몸상태는 최상이었습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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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밤 10시이후 몸살기운이 올라오는거 같아서 타이레놀 한알 먹고 잠을 잤습니다 ㅋㅋㅋ 근데 아침에 일어나니 다시 개운해져서 일상생활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백신을 맞아도 방역수칙 잘지키고 생활해야 합니다.
요즘엔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더욱더 조심해야하고 개인 위생 철저히 합시다~

이상 얀센백신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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